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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견적 설명: 금액보다 먼저 결과물을 세는 방법

프리랜서·작은 팀 운영

마감러
마감러
2분 읽기 · 2026년 4월 10일
견적을 내기 전에 결과물의 범위를 세는 장면

‘배너 제작 1건’만 적힌 견적서는 마감 직전에 생각보다 많은 질문을 남겨요. 규격, 수량, 원본 파일, 수정 범위를 항목으로 풀어보세요. 가격을 말하기 전에 무엇을 건네는지 두 사람이 같은 문장으로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업을 쪼개는 예시

‘소개서 제작’ 대신 다음처럼 정리합니다.

작업을 쪼개는 예시
항목내용
구성 정리전달받은 문구로 8쪽 목차 1안
디자인표지 1쪽 + 본문 7쪽
최종 전달PDF 1개, 편집 원본 전달 여부 표시
수정합의한 초안 기준 의견 취합 2회
별도 확인새 페이지 추가, 원고 대필, 사진 촬영

이는 시장의 표준 견적이나 권장 단가가 아닙니다. 자신의 작업 범위를 설명하는 양식입니다. 금액은 실제 투입·조건을 확인한 뒤 정하고 세금 표기 등은 해당 업무 기준을 별도로 확인합니다.

수정 횟수만 적으면 남는 문제

‘수정 2회’에서 한 번이 무엇인지 정하지 않으면 메시지 세 개를 한 번으로 볼지 세 번으로 볼지 다를 수 있습니다. ‘취합된 의견 문서 1개를 한 회차로 본다’처럼 운영 단위를 정하세요. 이미 합의한 방향 안의 수정과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는 요청도 구분합니다.

납품 조건 검토

원본 파일, 폰트, 외부 이미지처럼 전달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항목을 빠뜨리지 않습니다. 사용 권한이 없는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지 마세요. 미확정 항목은 비용 0원이 아니라 미확정으로 표시합니다.

완료 기준은 견적의 합계가 맞는 것과 함께, 양쪽이 같은 결과물을 떠올리는 것입니다. 긴 설명보다 결과물 목록을 한 번씩 짚어보는 대화가 도움이 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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