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계정·자료 보호 글 10
월 1회 계정 점검표: 기기·연결 앱·복구 정보만 먼저 보기
보안 설정을 매일 들여다볼 필요는 없지만, 한 번 정한 뒤 잊어두는 것도 아쉽습니다. 월 1회 로그인 기기, 연결 앱, 복구 정보를 차례로 확인하세요. 낯선 항목이 있는지와 지금도 복구할 수 있는지를 보는 짧은 점검입니다.
휴대폰을 중고로 넘기기 전: 초기화보다 먼저 할 계정 점검
기기를 넘기기 전에는 지우는 일보다 필요한 자료를 옮겼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백업과 복구 수단을 챙긴 다음 공식 절차에 따라 로그아웃하고 초기화합니다. 연결된 계정과 활성화 잠금도 기종에 맞게 점검해야 합니다.
백업이 됐다는 표시만 믿지 말고 파일 하나를 복원해보기
백업 완료 표시만으로 자료가 돌아온다고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파일 하나를 골라 다른 위치에 복원해보세요. 열리는지, 필요한 버전인지 확인해야 백업이 실제로 쓸 수 있는 복구 수단이 됩니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 정리: 개수보다 사이트 접근 권한 확인하기
브라우저가 편해진 만큼 확장 프로그램이 읽을 수 있는 정보도 늘었을 수 있습니다. 이름보다 요청 권한과 최근 사용 여부를 확인하세요. 쓰지 않는 항목을 정리하고, 필요한 권한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면 공식 설명부터 살펴봅니다.
구글 드라이브 공유 권한 점검: 링크가 있는 모든 사용자부터 보기
문서를 다 썼다고 공유 권한도 끝나는 건 아닙니다. 링크를 아는 누구나 열 수 있는지, 편집 권한이 남아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자료의 용도가 끝났다면 필요한 사람과 권한만 남기고 다른 계정에서 다시 열어봅니다.
구글 계정에 모르는 활동이 보일 때 확인할 순서
계정에 낯선 활동이 보이면 이것저것 바꾸기보다 복구 순서를 잡는 편이 낫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기에서 공식 복구 경로로 들어가 세션, 비밀번호, 복구 정보를 확인하세요. 공격자가 바꾼 연결 수단까지 살펴야 합니다.
피싱 의심 메일을 받았을 때: 링크를 누르지 않고 확인하는 방법
급하게 확인하라는 메일일수록 링크를 누르기 전에 한 번 멈추세요. 발신자 표시와 실제 주소를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는 저장한 주소나 공식 앱으로 직접 여는 편이 안전합니다. 로고가 익숙하다는 이유만으로 진짜 메일이 되지는 않습니다.
비밀번호 관리자 시작하기: 중요한 계정 세 개부터 옮기는 순서
비밀번호 관리자를 쓰기로 했다면 모든 계정을 한꺼번에 옮길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계정 몇 개부터 정리하고, 관리자 자체의 잠금과 복구 방법을 확인하세요. 기억할 비밀번호를 줄이되 돌아올 통로까지 줄이지 않는 게 핵심입니다.
구글 2단계 인증 백업 코드: 휴대폰 안에만 두지 않는 이유
휴대폰을 잃어버린 뒤에야 인증 코드도 그 안에 있다는 걸 알면 곤란합니다. 계정이 제공하는 백업 코드는 인증 기기와 떨어진 안전한 곳에 보관하세요. 필요한 순간에 실제로 찾을 수 있는지도 미리 확인해둡니다.
패스키란? 비밀번호와의 차이부터 기기 변경·복구까지
패스키는 피싱 위험을 줄이고 로그인을 간단하게 만들지만 저장 위치와 기기 복구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등록 전후에 확인할 항목을 실제 순서로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