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목록에 있는데 XLOOKUP은 못 찾았다고 하네요. 수식을 늘리기 전에 ‘정말 없는 값’인지 ‘같아 보이지만 다른 값’인지 나눠봐요. 찾지 못한 경우의 표시를 정하고, 공백과 데이터 형식을 차례로 확인하면 됩니다.
작은 상품표 만들기
A1:B4에 상품 코드와 단가를 넣습니다. A2는 P01, B2는 15000, A3는 P02, B3는 0, A4는 P03, B4는 8000입니다. D2에 조회할 코드를 입력하고 E2에 다음 수식을 넣습니다.
| 행 | 상품 코드 | 단가 |
|---|---|---|
| 2 | P01 | 15000 |
| 3 | P02 | 0 |
| 4 | P03 | 8000 |
=XLOOKUP(D2,A2:A4,B2:B4,"미등록",0)
D2가 P02이면 0, P99이면 미등록이어야 합니다. 이 두 결과가 모두 0으로 보이는 표는 누락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마지막 0은 정확히 일치하는 코드를 찾겠다는 뜻입니다.
주문표에 붙이기 전 확인
코드 열을 텍스트로 통일하세요. 0012와 숫자 12를 같은 코드로 다룰지는 사람이 정해야 합니다. 앞자리 0이 제품 식별에 필요하다면 숫자로 변환하지 않습니다.
마스터 표에 같은 코드가 여러 번 있으면 하나의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정답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코드 옆에 =COUNTIF($A$2:$A$4,A2)를 넣어 2 이상인 행을 정리합니다. 같은 제품의 과거 가격이 함께 있다면 코드만으로 조회하지 말고 적용 기간까지 분리합니다.
실패 시 확인 순서
찾는 셀의 앞뒤 공백, 코드 자료형, 조회 범위, 중복 순서로 확인합니다. 공백을 지우더라도 원본 코드 열은 남겨 비교하세요. 미등록 행은 주문 합계에서 조용히 제외하지 말고 담당자 확인 대상으로 따로 모읍니다.
검산은 정상 코드·무료 상품·없는 코드 세 가지로 합니다. 수식 한 번의 성공보다 이 세 경우의 의미가 분명한 표가 재사용하기 좋습니다.